120721.
스타독스 들렸다 근처라 임진각에 들리기로 했다.
임진각 근처로 갈수록 점점 차들이 없어져 같이간 이에게 "이러다 월북하는거 아닌가 몰라요~"하고 같이 웃었다.
주차장에 들어서니 없어진 차들이 다 여기와있었구나 싶었다.
바람개비가 참 이뻤다. 하지만 하나도 돌아가지 않았다. 바람한점 없었던 평화공원 ㅠ ㅠ
사람들의 소원이 가득이었던 리본들의 글귀.
조금은 쓸쓸했던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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