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월되서 미용실에서 삭발했다.
그리고 예방접종 끝나면 산책도 가능하다고 해서 꼬까옷도 샀는데... 선생님 말씀으론 크는 속도가 남달라
한달정도 입을꺼라 하셔서 아까워 집에서도 삭발후 추울꺼라는 나름의 위안으로 열심히 입혀 놓고 있다.
헌데 너무 외출복 필이다~
그래도 새옷 사줬다고 고마웠던걸까 또릿하게 주인님을 쳐다봐 주신다.
그리고 이어지는 이자세...뭔가 이상하다...
....그래...네가 그럴리가 없지...
단1초의 진중함이라곤 찾을수 없는 XX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