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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막여행

[전라남도_여수] 아쿠아플라넷

121110.

 

*마켓에서 모바일 할인을 하길래 얼른 구입,

11월 시골에 결혼식으로 가게된 어마마마의 운전기사를 대신한 조건으로 가게된 아쿠아리움.

 

얘기하긴 좀 창피하기도 하지만 내 버킷리스트안엔

무지개,별똥별,반딧불,은하수,개기일식,대나무숲,돌고래떼,고래,소금사막등등....이 있다.

이중 본것들은 밑줄쫙~ 아직 고래등등...이 남아있다. ㅎㅎ

 

그래서 자못 기대가 컸나보다.

우선 아쿠아리움에 도착하니 비릿내가 슬슬~

요녀석들 뽀뽀하고있는건가...?

 

 

구경하는 사람들에게도 애교가 많아 머리도 쓰다듬어 달라고 한다.

 

 

완전 넋놓고 구경하느라 한참을 그 자리에서 떠나지 못했다.

사실 내가 상상한 고래는 아니었지만 그래도 느무 신기했던 광경.

 

 

그리고 다른곳으로 고고~

 

 

 

넋놓고 이거저거 구경하느라 사진을 많이 못찍었다.

사진정리하다보니 정말 없다 ㅎㅎ

 

 

그리고 많이 봤던 해저터널? 봐오던 모습보단 규모가 작았다.

그래도 신기해하며 위아래 고개돌리느라 바쁜데,

"뭔 횟감이 이리 많은겨. 어?! 이것도 회뜨면 맛있는데..."하는 어마마마의 말에 완전 육성으로 터졌었다.

 

 

어마마마의 미련버리지 못한 횟감들... 

 

 

마지막까지 보고 또 보고...

 

 

그리고 넘어와 본 거대 수족관에 앉아 차도 마시며 잠시간 구경했었다.

 

 

결혼식시간이 있는지라 약간은 빠듯하게 보고 왔지만 흰고래 벨루가 마이 반가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