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501.
근로자의 날을 맞아 부모님 모시고 떠난 여주여행.
첫번째 코스 황학산수목원-
생긴지는 얼마 안되어 입장료도 받지 않으시고 묘묙들이 크지 않고 돌아보는 시간도 그리 오래 걸리지 않았다.
아직은 한적한 수목원안이라 아이가 있는 집이나 데이트를 하기엔 참 좋을 장소일꺼 같다는 생각을 했다.
난 부모님 데이트 도촬중...음하하하...ㅠ ㅠ
수목원 초입에 들어서는 두분의 뒷모습~
앞의 건물안엔 휴게실및 부대시설 공사중이셨다.
사람보기 힘들었던(?) 조용한 수목원안의 아기자기한 풍경보며 산책하는 길은 즐거웠다.
황학산수목원은 아직은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를 하는 중 같았다.
화려한 정원의 모습은 아니었지만 곧 황학산수목원만의 자태를 뽐내리라 기대한다.
두번째 코스 불교박물관-
사찰을 가면 느끼는 편안함이 아닌 불교박물관은 나에겐 좀 무서웠다.
이 석고상들의 포스때문인지도 ...
불교박물관을 구경하는동안의 내표정은 아래 사진으로 대신한다.
특히 이분들은... 더 무서웠다 ㅠ ㅠ
그리고 박물관을 도는 내내 근처에서 쫓아다니던 고양이.
무엇을 원하는건가...
인상깊었던 조각상. 이안을 자세히 들여다 보니 사람들의 모든 표정들이 들어있는듯 했다.
글귀도 좋고~
나가는 출구에 있었던 조각상.
이 조각상을 보고서야 조금 웃을수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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