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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막여행

[충청남도_태안] 다시찾은 밧개해수욕장 1

120512-1.

 

돌지나고  5개월여지난 조카.

세상밖 구경 시켜준다고 처음 정한 행선지가 바다였다.

 

꼼지락거리며 걷지도 못하고 의사소통(?)도 안될때도 여기저기 데려가 줬지만

어느정도 자기선에서 의사표현이 되어가고 말을 알아들으니 너무 좋아하는 모습을 볼수 있어 기뻤다.

 

 

모래사장에 내려놓으니 그 조그마한 말로 우다다 뛰느라 어마마마와 난 넘어질까 노심초사~

 

 

신난 똥강아지~

 

 

 

 

 

 

사진정리하며 혼자 므~훗하게 웃고있는건 뭔지.... 똥강아지 웃음보며 덩달아 행복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