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막여행

[충청남도_예산] 수덕사

검둥이네별다방 2012. 3. 14. 22:49

대천항을 지나 올라오는 길에 들린 수덕사.
안내문이 너무 친절했다.


날이 너무 따뜻해 노곤하기까지 했다.


사찰은 어디나 푸근한 느낌이 들어 좋다.


내려갈때는 계단으로 가기로 하고 계단은 오르기 힘들꺼 같아 옆의 길로 올랐다.


 


아래는 찻집이다.
검둥이만 아니었음 들리고 싶었던곳.


일박이일에 유홍준교수님의 여파인지 몰라도 괜히 계단이나 돌담등의 무늬들을 유심히 보게됐다.ㅎㅎ

 



그리고 내가 무서워 하는 분들... 정말 무섭다....


고즈넉한 곳을 둘러보고 마지막 하일라이트 관광장터.
다른곳에 비해 구경거리가 많았다.
효도손과 주걱, 조카 흰색고무신을 구입했다.




여행지 마지막 올라오는 길에 갓길에 차들이 많이 세워져 있어 가보니 딸기 비닐하우스농장이었다.
그래서 얼떨결에 딸기 2박스 구입하고 주위를 둘러보다 발견한 모습.
잠깐 웃음이 번진다.


지도 반가왔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