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사는세상
조카는 이발중~
검둥이네별다방
2013. 8. 28. 21:32
130504.
조카랑 놀이터가서 같이 놀아주고,
머리자른다고 해서 따라가 구경중이다.
이날 태어나 처음으로 이발소 의자에 혼자앉아 머리 깍은 조카...표정이 뚱해 막웃었는데 의자에 앉아 있는 모습보니
다 큰거 같아 신기하기도 했다.
갈수록 더 볼록해지던 볼따구.. ㅎㅎ
뭔가 마음엔 안드는데 낯선이의 손길(?)이라 투정없이 참는듯하여 대견하기도 했다.
정면에서 보니 표정은 짜게 식어있고.... 흐르는 침에 웃음만 나온다.
상남좌, 다됐어~울조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