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정원
앞선 봄바람
검둥이네별다방
2012. 2. 8. 23:35
햇볕이 좋았던 주말.
창가에 브라인드 걷어 올리니 따뜻한 햇살에 몸이 노곤노곤했다.
그러다 눈을 돌리니 안본새 키가 훌쩍 커버린 녀석들이 보였다.
가까이서 보지 않음 알수 없는 녀석들인데...언제 이렇게 컸지~하며 새삼스레 혼잣말.
기특한 녀석들 모습에 분무기 들고 오랜만에 칙칙거리며 쭈그리고 앉아 오리걸음으로 이쪽저쪽으로 살펴봤다.
행복했다.
빨랑 추운겨울 가고 노곤노곤한 봄 다가오면 이녀석들 새친구들 데리러 갈생각에 마음도 살랑살랑~
집안 화초들에 새순들 보니 혼자 앞선 봄 맞이하고 이번에 데리고 올 녀석들 리스트 작성 돌입중이시다.
따뜻한 봄바람이 절실했던 요즘...느무 추워 ㅠ ㅠ
창가에 브라인드 걷어 올리니 따뜻한 햇살에 몸이 노곤노곤했다.
그러다 눈을 돌리니 안본새 키가 훌쩍 커버린 녀석들이 보였다.
가까이서 보지 않음 알수 없는 녀석들인데...언제 이렇게 컸지~하며 새삼스레 혼잣말.
기특한 녀석들 모습에 분무기 들고 오랜만에 칙칙거리며 쭈그리고 앉아 오리걸음으로 이쪽저쪽으로 살펴봤다.
행복했다.
빨랑 추운겨울 가고 노곤노곤한 봄 다가오면 이녀석들 새친구들 데리러 갈생각에 마음도 살랑살랑~
집안 화초들에 새순들 보니 혼자 앞선 봄 맞이하고 이번에 데리고 올 녀석들 리스트 작성 돌입중이시다.
따뜻한 봄바람이 절실했던 요즘...느무 추워 ㅠ ㅠ